애니 OST 추천

이자벨라의 자장가

(약속의 네버랜드)

이자벨라의 노래 경우에는 특이한 케이스인데요. 저도 이걸 ost로 치는 게 맞나?라는? 의문이 들긴 했지만 흥얼거리는 음이 너무 좋아서 한 번 추천곡에 넣어보았습니다. 애니를 보기 전에 이 곡을 들으시면 아무런 느낌을 받지 않겠지만 애니를 보고 난 후 이것을 다시 들으시면 펑펑 울고 있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겁니다.

 

 

So lst Es lmmer

(진격의 거인)

진격의 거인 ova 리바이의 과거 편에서 등장한 ost죠. 잔잔한 멜로디에 독일어 가사이기 때문인지 일본어로만 된 ost만 듣다가 이 곡을 들으니 전 왠지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리바이 전용 곡으로 만들어 졌기 때문에 가사 또한 그의 감정을 전하기 위해 써진 듯 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Libera Me From Hell

(천원돌파 그렌라간)

성악과 랩을 합쳐 놓은 곡이죠. 저런 조합을 생각 해낸 작곡가님에게 100000번 감사해도 모자를 만큼 명곡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렌라간의 전설적인 명장면인 다원우주 돌파 장면에 절묘하세 삽입되면서 보는 이를 소름 돋게 만들어 주었죠. ost를 잘 만든 게 죄라면 이건 사형감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언제나 이곳에서

-슈타인즈 게이트 극장판 부하 영역의 데자뷰 中-

 

슈타인즈 게이트 극장판에 딱 한 번 삽입된 ost로 작품의 분위기와 가사가 너무나 좋아 아직까지도 시간날 떄마다 찾아서 듣는 곡입니다. 극장판에서는 정말 볼 거리가 많았죠 어릴 적 오카베의 모습과 리딩 슈타이너의 힘을 갖게된 크리스 그리고 끝내주는 ost 삽입 연출까지 슈타인즈 게이트 답게 독자에 기대에 부흥해주었죠.

 

 

시대를 초월한 마음

'이누야샤'는 2002년 말 국내에서 방영을 시작하며 큰 인기를 누린 작품입니다.

극장판 1기 '시대를 초월한 마음'의 동명의 주제곡인 이 곡은 작품 이상의 사랑을 받는 곡인데요.

동양적인 멜로디와 분위기가 국악기와 제법 잘 어울려, 많은 국악인들이 커버하면서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히로시의 회상

짱구 아빠의 일본 이름이 히로시, 다시 말해 짱구 아빠의 회상을 그린 곡이죠.

극장판 '어른 제국의 역습'에서 짱구 아빠가 잃어버렸던 기억을 찾아 회상하는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곡입니다.

 

 

모노노케 히메(원령공주)

미야자키 하야오의 걸작이라 평가받는 작품 '모노노케 히메'의 주제곡이자 주인공인 모노노케의 테마곡입니다.

어려선 인간에게 버림받고,

자라선 자신을 거두고 품어준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에 맞서 싸우는 그녀의 처절한 운명을 잘 표현한 곡이죠.

 

사랑해

-나츠메 우인장-

가수 아이유가 불러서 국내에서 한 때 유명했던 노래로 듣다보면 계속 나츠메와 냥코센세가 떠오르게 됩니다.

 

강철의 연금술사 OST - Brotherhood ~Postlude~

 

누구하고도 닿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나는 또 다시 쓸쓸함을 이기지 못하고 온기에 이끌려버린다.

 

손을 대어버리면 데여버리는 것을 알면서도

 

아픔을 맛보고 생기는 진한 화상에 몇날며칠을 고생해야 할 것을 알면서도

 

조그맣게 켜진 마음속의 희망 하나를 믿고

 

하루하루 용기를 내어 손길을 뻗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