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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프로그램

월화드라마 '낮과 밤'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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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낮과 밤'

드라마 제목 : 낮과밤

방송 채널 : tvN

첫 방송 : 2020년 11월 30일

방송 시간 :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몇부작 : 16부작

등장인물 :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 윤선우

연출 : 김정현

극본 : 신유담

줄거리

나는 아무도 없는 텅 빈 거리에 혼자 있어.
태양이 하얗게 빛나고 있는데

절대 틀릴 리 없는 시계는 자정을 가리키고 있어.
나는 궁금해져. '지금은 낮일까 밤일까..'

'낮과 밤, 선과 악, 흑과 백.
'
명쾌하게 반대되는 말들이지만
인생은 이렇게 쉽게 나누어지지 않는다.
경계에 선 경우가 많고, 가장 문제가 되는 것도 이때다.

'무엇이든 될 수 있으니까.'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말만큼

'매력적이면서 위험한 게 또 있을까?
'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

낮과밤 인물관계도

 

도정우(남궁민)

서울지방 경찰청 특수팀 팀장

 

까치집 같은 머리와 구부정한 자세로 항상 사탕을 담배 마냥 물고 다닌다.

 

길치중의 길치이며, 항상 같은 옷차림을 선보이면서 본업 말고는 엉성하기 그지없는

어디에 내놓더라도 부끄러운 동네형 같은 이미지이다

 

이런 모습만 보면 전혀 믿을 수 없겠지만 나름 한 때 경찰청의 셀럽이 되었던 사람으로

경찰대 재학 중 삼시를 패스하고 경찰에 임관 후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뛰어난 업무 능력과

카리스마로 인정을 받았다.

 

거기다가 운도 좋아서 현장에서는 계단으로 도망치는 범인을 엘리베이터를 타고 쫓아가 잡거나

우연찮게 길을 착각해 방황하다가 결정적인 범행 증거를 찾기도 하였다.

 

지금은 그저 바보처럼 헤실헤실 웃고 다니고 있지만 아무도 모르게 그의

내면에 호랑이가 잠자고 있다.

 

공혜원(김설현)

서울지방경찰청 특수팀 소속

 

예쁜 외모와 달리 상당히 까다로운 성격의 소유자이다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조건 직성이 풀리며 머리를 쓰는 것도, 몸을 쓰는 것도

항상 일등이 되어야만 속이 풀린다.

 

여자아이라면 조신하게 자라서 시집이나 잘 가라던 부모님의 의견과는 정반대로

그러한 발상을 엎어버리는 현실을 만들어 내고야 만다.

 

현재는 여경이라는 이유 때문에 교통계로 발령이 나면서 시니컬의

대장격인 도정우를 만나게 된다.

제이미 레이튼(이청아)

FBI 범죄심리전문가

 

흰 도자기마냥 새하얀 피부와 부드러운 눈빛 그리고 기품이 느껴지는 품격있는 차림새.

 

차도녀의 모습의 그녀는 전직 FBI 출신으로 심리연구를 맡고 있는 박사이다.

 

대한민국에서 갑작스럽게 예고살인이라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지면서 한국의 경찰에서

도움을 요청하여 특수팀에 그녀가 등장한다.

 

강력한 카리스마와 뛰어난 혜안으로 금방 사건의 핵심을 짚어내는 그녀.

 

이렇게 완벽해 보이는 그녀이지만 사실 약점이 한가지 있는데

유년시절의 잃어버린 기억 속 파편처럼 떠오르는 끔찍한 광경들...

 

양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넘어와 이러한 기억들이 다시는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사랑을 받으면서 지냈지만

간혹 떠오르는 두서없는 기억들은 결국 그녀를 홀린 듯 한국으로 들어오게 만들었다.

 낮과밤 문재웅(윤선우)

MODU 소속 해커

 

마르고 구부정한 자세와 긴 앞머리를 가지고 있지만 숨길 수 없는 불안한 시선이 돋보인다.

 

아무런 특징도 가지고 있지 않은 추리닝과 슬리퍼를 입고 있으며

누군가에게 마치 맞은 듯한 얼굴과 팔 이곳 저곳에는 멍이 들어 있다.

 

아주 멀리서 보아도 쭈구리 같이 보이는 그는 편의점 구석에서 라면이나

먹으면서 인터넷에 푹 빠져 있는 남자이지만 사실 그에게도 엄청난 사실이 숨겨져 있는데.

 

그의 정체는 다름아닌 대한민국 최고의 포털인 MODU의 여론을 조작하는데 능수능란한 천재적인 해커!!

 

 

공일도 (김창완)

연구소 소장


혜원의 아빠.

불철주야 연구 밖에 몰라 늘 아내를 서운하게 만든다.

혜원이가 한번 파고들면 다른 것은 못 보는 워커홀릭인 것은 다 아빠를 닮아서다.

일밖에 몰라 조금 답답한 면도 있지만, 혜원에게 만큼은 늘 푸근하고 좋은 아빠이다.

윤석필 (최대철)

서울지방경찰청 특수팀 소속


특수팀 내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며 종종 도정우 대신 황병철 차장의 화풀이 대상이 되어주는 도정우의 든든한 지원군(?).

장난끼 넘쳐보이는 모습과 달리 정보수집, 각종 해킹, CCTV 분석 등 온갖 잡기에 능하다.

안과 밖에서 특수팀을 내조하며 맏형의 역할을 충실히하고 있는 재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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