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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프로그램

드라마 '연모'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몇부작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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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 프로필

  • 방영채널 : KBS2
  • 몇 부작 : 20부작
  • 방영시간 : 월, 화 21:30 (2021.10.11)
  • 등장인물 : 박은빈, 로운, 남윤수, 최병찬, 배윤경, 정채연
  • 연출 : 송현욱
  • 극본 : 한희정
  • 제작 : 안창현, 황의경
  • 소개 :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

 

'연모' 기획의도

만약, 우리가 기억하는 역사의 뒤편에 
여자의 몸으로 왕위에 올라
역사에서 철저히 사라져야만 했던 왕이 있었다면 어떨까?

자신의 비밀을 숨긴 채 살아야 했던 비운의 왕.
그리고 그 왕을 사랑하게 된 한 사내.

 

왕의 스승으로 궐에 들어온 사내는
그가 여자인 줄은 꿈에도 모르는 채 비밀스러운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같은 사내인 것도 모자라 
감히 용안도 함부로 쳐다볼 수 없는 이 세상의 지존이라면
과연, 이 사랑은 어떻게 될까?

 

정체를 감춘 여자 왕 이휘와, 그녀의 스승 정지운의 관계전복 로맨스가 
궁궐이라는 치열하고도 낭만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때로는 설레이게, 때로는 애절하게 그려진다. 

 

'연모' 인물관계도

 

'연모' 등장인물

 

이휘cast. 박은빈

왕세자

 

감출 수밖에 없는 비밀을 짊어진 왕세자.
눈처럼 새하얀 얼굴에 얼음처럼 차가운 눈빛, 신비로울 정도로 선이 고운 외모, 거기에 범접할 수 없는 위엄과 누구도 따를 자 없는 문무 실력까지 갖춘 완벽한 왕세자다.
하지만 언제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포커페이스로 독설을 날리며 누구에게도 쉽게 곁을 허락하지 않아 궁녀들 중 누구도 언감생심 승은을 입는 건 꿈조차 꾸지 못한다.
이처럼 선 넘는 행동을 용납하지 않는 이유는 그가 죽은 오라비의 삶을 대신 살고 있는 쌍둥이 여동생이자, 가짜 왕세자이기 때문이다.

 

혜종cast. 이필모

현 왕인 휘의 아버지

 

반정을 일으켜 집권한 선왕이 필요악에 의해 공신들의 권력을 키워 주는 모습을 보며, 아버지와는 다른 왕이 되길 꿈꾸었다.

그러나 쌍생아를 출산한 빈궁이 핏덩이 딸아이를 감싸 안고 살려 달라 애원했을 때, 공신들의 눈이 두려워 제 입으로 그 아이는 살릴 수 없다 말하며 제 딸을 버렸을 때, 혜종은 제 아버지와 다를 바 없는 왕이 되어버렸다.

 

김상궁cast. 백현주

동궁전 상궁

휘에게는 어머니와 다름없는 존재로,
휘의 어머니였던 빈궁의 지밀상궁이었으나, 빈궁이 죽은 후 휘를 돌봐 왔다.
휘의 출생부터 성장까지 모든 비밀의 과정들을 알고 있는 인물로
언제나 노심초사 휘의 걱정뿐이다.

 

정지운cast. 로운

시강원 사서

 

왕세자 이휘의 스승(세자시강원 서연관)이자 첫사랑.
잘생긴 얼굴과 끝내주는 ‘도포발’을 가진 정지운은 끈기, 집념, 배짱의 상남자이자, 허허실실, 유유자적, 타고난 낙천주의자로 인생을 원 없이 즐기며 사는 시대의 풍운아.
사헌부 집의의 아들로 일찍이 과거에 급제한 인재 중의 인재지만 입신양명 탄탄대로의 길은 뒤로하고 붓 대신 침을 잡은 특별한 사연이 있다.

 

정석조cast. 배수빈

한기재의 심복이자 지운의 아버지

 

옳고 그름을 판별하는 정확한 눈을 가졌으나
옳은 것이 늘 정답인 것만은 아니라 생각하는 현실적인 감각을 지녔다.
그것은 다른 말로 상황 판단과 정치적 감각이 뛰어나다는 것이 될지도 모르겠다.
그러한 자신의 판단을 바탕으로 한기재를 위시한 훈구파와 궤를 함께 하고 있다.

 

김씨부인cast. 박은혜

정석조의 부인이자 지운의 어머니

 

명문가 출신의 아름답고 현숙한 여인으로 소문났었으나,
아들과 남편 사이에서 속 썩느라 다소 거칠어졌다.
하지만 지운에겐 누구보다 자애롭고 든든한 지원군.

 

이현cast. 남윤수

왕실의 종친 자은군

 

왕실의 종친. 왕세자 이휘와는 어린 시절부터 친형제처럼 나고 자란 막역지우다.
공자의 정명 사상을 그대로 체화한 듯한 그는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와 해야 할 일을 분명히 가릴 줄 아는 인물.
예의에 어긋나는 실수는 하지 않고, 지켜야 할 상대의 공간을 침범하지 않는 배려로 정도를 지키며 선을 넘지않는다.
그러나 그렇게 정도를 지키는 배려 깊은 천성은 애석하게도 누군가를 향한 제 마음까지 속 안에 가두는 틀이 되고 만다.

김가온cast. 최병찬

휘의 호위무사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그림자처럼 묵묵히 왕세자 이휘의 곁을 지키는 호위무사.
무예로 단련된 다부진 몸과 과묵한 성격으로 건아의 기운을 뿜어내는 그는 궁에서 늘 선망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오로지 휘의 안위를 지키는 일에만 전념, 수호자 역할에만 충실히 임한다.
도무지 알 수 없는 속내만큼이나 비밀스런 과거를 지닌 사내다.
군령의 충실한 군인이었던 그가 동궁전의 호위 무사가 됐다는 것 외엔 알려진 게 별로 없다.

 

신소은cast. 배윤경

이조판서 신영수의 외동딸


이리 봐도 저리 봐도 부티가 좔좔 흐르는 미모의 소유자이자,
누구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자기주장을 명확히 밝힐 줄 아는 신여성이다.
콧대 높은 사대부가의 아가씨로, 남다른 배경에 안주하지 않는 열정을 지녔다.
또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슬기로운 처세로 원하는 것을 반드시 제 손에 넣을 줄 알 정도로 야무지다.
세자빈의 자리를 바라보지만, 어느 날 그보다 더 욕심이 난 사내 정지운을 만나 일생일대의 고민에 빠진다.

 

노하경cast. 정채연

병조판서 노학수의 늦둥이 막내딸


딸 바보 아버지 밑에서 자라나, 태어난 순간부터 자신을 귀하게 여기는 환경 속에서 사랑을 듬뿍 받아온 하경은 그 덕에 순도 100%의 티 없이 맑은 영혼을 소유했다.
그렇게 순수한 미소로 눈 앞에 있는 행복을 누리던 어느 날, 자신의 온 마음을 다하고 싶은 낭군을 만날 예정이다.

 

 

한기재cast. 윤제문

휘의 외조부, 좌의정


상왕(太上王)을 만든 공신으로, 혜종의 장인으로, 세자 휘의 외조부로,
훈구대신들을 장악하며 권력의 정점에 서 있는 남존여비 사상으로 무장된 조선의 사대부의 좌의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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