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사진을 보고 주인공을 그린 작품이 있다?? 드라마화 된 '여신강림'인물관계도

안녕하세요~ 쫄깃탱입니다.

오늘은 해외에서도 핫한 야옹이 작가님의 작품 '여신강림'이 드라마화 되었다하여 작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웹툰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과 로맨틱 코미디를 다룬 작품으로 한 때 '이런 여주인공이 실존하냐? 비현실적이다.'라는 말들이 많았으나

작가님이 본인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바로 입다물게 말들어버린 작품으로도 유명합니다.

▶임주경 역 / 문가영

 

주경은 외모보다는 두뇌가 빛을 발하는 엄마와 두뇌보다는 외모가 빛을 발하는 아빠사이에서 태어났지만 그 빛을 하나도 받지 못합니다.
우월한 유전자를 타고난 언니와 동생사이에서 자라난 그녀는 소녀 취향과 거리가 먼 뺑뺑이 안경에 검은 스타킹에 흰 양말 등 독특한 취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못생겼다는 이유만으로 일진들의 만두 셔틀을 해야 했고 첫사랑 오빠에게 처참하게 차여야만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빠가 당한 사기 때문에 집이 이사 가면서 새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고 매일 밤낮으로 메이크업 스킬을 연마해서 다른 모습으로 등교를 하게 됩니다.
예뻐지니까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친구도 생기고 난생 처음 단톡방이라는데도 들어가 보게 됩니다.

해피엔딩 이라 생각했던 그녀에게 같은 반 남학생 수호에게 쌩얼을 들키게 됩니다.

▶이수호 역 / 차은우

 

신의 실수라고 얘기하는 수호는 외모면 외모, 두뇌면 두뇌 게다가 운동신경까지 타고났습니다.
모두의 관심을 받지만 정작 본인은 관심이 없습니다.
그는 어린시절 바빴던 톱스타 아버지와 암투병으로 돌아가신 엄마. 그래서인지 늘 혼자였던 그입니다.
게다가 그가 마음을 열었던 친구 세연까지 1년 전 세상을 떠납니다. 

그런 그에게 주경이라는 여자애가 나타납니다.

▶한서준 역 / 황인엽

 

서준은 매력적인 외모와 피지컬 그리고 감미로운 보이스까지 아이돌 데뷔 직전까지 갔던 세봄고의 아이돌입니다.
타고난 마초스러움 때문에 이상한 소문이 늘 붙어 다니지만 실은 아픈 엄마 간병을 도맡아 하고 여동생을 아끼는 아들이자 다정한 오빠입니다.

1년 전 처음으로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발견해준 친구 세인이 죽고 수호와의 우정도 놓아 버립니다.
그는 세연의 죽음이 꼭 수호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날 이후 서준은 마음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고, 그러던 중 엄마의 건강 악화로 잠시 휴학했었는데 복학한 학교에서 수호와 마주치게 됩니다. 그런데 수호가 뭔가 다릅니다. 임주경이라는 여자애 앞에서 안 하던 짓까지 합니다. 수호하는 짓이 웃겨서 주경에게 접근했는데, 그러다가 좋아지게 됩니다.

▶강수진 역 / 박유나

 

수진은 새봄고의 원조 쌩얼 여신으로 늘 자신감이 넘치고 당당하고 공부도 잘합니다. 게다가 집안까지 좋은 금수저입니다.
10년 전 어릴 적 수진의 아버지인 강교수가 수호 어머니의 주치의를 하면서 수진에게 수호는 좋은 라이벌이자 짝사랑 상태였다가 질투의 대상이기도 한 미묘한 사이입니다.
모든 게 완벽해 보이는 수진이지만 강압적인 집안 분위기 때문에 늘 힘들어합니다.
힘든 티는 내고 싶지 않기 때문에 늘 아무렇지 않은 척합니다. 학교에서는 단순하고 해맑은 수아와 그리고 주경과 친해집니다.

현재 소설 '나혼자만레벨업'만큼이나 국내뿐만 아닌 해외에서도 핫한 웹툰'여신강림'이 드라마로서도

인기를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