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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버리거나, 괴물로 살아남거나... 웹툰원작 드라마 '스위트홈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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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홈(Sweet Home)

 

줄거리

끔찍한 사고로 가족을 모두 잃은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는 그린 홈이라는 낡은 아파트 단지로 이사한다.

절망에 빠진 그는 점차 그린 홈에 관한 비밀을 깨닫는다.

왜곡된 인간 욕망을 여러 가지 형태로 투영하면서 인류를 몰아내려는 괴물이 그린 홈을 둘러싸고 있으며, 자신을 포함해 그린 홈 주민들은 그 괴물들에 갇혀있다는 사실을.

 

세상을 차단하고 방 안에 틀어박힌 10대 소년. 현수가 세상 밖으로 나온다. 인간이 괴물로 변했다. 그래도 살아야 한다. 아직은 사람이니까. 이웃들과 함께 싸워야 한다.

 

스위트 홈, 간략줄거리

 

부모님과 여동생 모두 교통사고로 잃고 거기다가 학교에서 왕따에 괴롭힘까지 당하고 자살시도까지 한, 극도로 우울한 주인공 차현수는 허름한 '그린홈'이라는 아파트로 이사옵니다. 그런 현수에게는 이 드라마 제목처럼 '홈'만이 달콤한 장소였죠. 방안에서 나오지도 않고 하루종일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내며 자살을 생각하기도 하죠. 그러던 중 이상한 사건이 발생합니다. 택배가 도착했다는 문자에 잠시 현관문 밖으로 나온 현수.

그리고 그 앞에는 라면박스들이 어지럽히며 흩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라면박스의 끝에는 누군가 뜯어먹은 듯한 고양이 시체가 있었죠.

 

 

겁에 질린 현수는 곧바로 집에 들어가고, 뒤이어 "도와주세요." 라는 소리와 함께 어떤 여자가 문을 열어달라며 문을 두드립니다. 이상함을 느낀 현수는 그녀에게 팔을 보여달라하고, 갑자기 그녀는 소름끼치는 표정과 함께 피를 흘리며 문을 드립니다. 미친듯이 말이죠... 

세상은 어떻게 된 걸까요? 그리고 그 괴물이 된 듯한 여자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뒷내용은 넷플릭스를 통해 확인하시죠.

 

 

 송강 

 

그린홈 1410호 거주자 차현수(송강).

 

교통사고로 가족을 잃은 후 홀로 그린홈으로 이사왔다.

학교에선 학교폭력에 연루되는 등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자살할 날을 정해, 단칸방에서 라면만 먹으며 은둔형 외톨이로 살다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인간이 괴물이 되어 판치는 세상 밖으로 걸어나오게 된 인물.

 

 이진욱 

 

험한 인상에 상처로 뒤덮인 얼굴을 가진,

누구도 정체를 모르는 남자, 편상욱(이진욱)

 

고통을 모르고, 악을 악으로 벌하는 전직 살인청부업자.

 

 

이시영

 

그린홈에 거주 중인

특수부대 출신 소방관, 서이경(이시영)

 

전직과 현직 답게 

그린홈 주민들의 생존에 큰 도움이 되는

남다른 생존능력과 빠른 상황판단능력을 갖고 있다.

 

여동생인 이은유(고민시)와 함께

그린홈에 거주 중인 이은혁(이도현)

 

탁월한 두뇌와 냉철한 이성을 가진 의대생으로,

주민들의 탈출을 위해 주도적으로 계획을 세워

그룹을 이끄는 리더이다.

이은혁(이도현)의 여동생, 이은유(고민시)

 

무용을 전공한 여고생이다.

그러나 발목부상으로 가장 좋아하던 무용을 그만두게 되며

이에 대한 스트레스와 사춘기가 맞물려 굉장히 까칠한 성격을 갖고 있다.

 

 

 

그린홈에 거주 중인 베이시스트, 윤지수(박규영)

 

아픈 기억을 갖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 앞에선 

이를 감춘채 씩씩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인다.

 

 

아래인물 정재헌과 함께 2인 1조로 아파트 단지 내 

괴물로부터 주민들을 구해내는 역할을 한다.

그린홈에 거주하는,

검도 실력을 갖춘 국어교사, 정재헌(김남희)

 

위 윤지수(박규영)고 함께 2인 1조로,

어릴 때부터 익혀 온 검도 실력으로 아파트 내 주민들을 구한다.

 

김상호

 

그린홈 1408호에 거주 중인, 한두식

 

하체를 쓸 수 없어 휠체어를 타고 다니지만

무기 제작에 특화된 기술자

주인공 차현수에게 무기를 만들어주는 장본인이기도 하다.

과거 육군 중위 출신이기도 하다.

 

 

시한부 환자, 안길섭(김갑수)

 

고윤정 

 

그린홈에서 시한부인 안길섭(김갑수)를

돌보고 있는 간병인, 박유리(고윤정)

 

시한부 환자들을 돌보며 생과 사에 무뎌진 탓에

괴물화 사태가 발발한 상황에도 침착함을 유지한다.

또한 아파트 내 부상자들을 치료하는 역할도 겸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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