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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프로그램

수,목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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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면 죽는다 간단소개

방영채널 : KBS2

방영시간대 : 수,목 오후 09:30

장르 : 코믹,미스터리,스릴러 

소개 :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

바람피면 죽는다 등장인물 관계도 이해 쉽게 총정리!

 

 

바람피면 죽는다 줄거리

얼마 전에 있었던 불륜 처벌법을

만들어 낸 이슬람의 율법학자가 불륜을

저지르는 일이 벌어지면서 자신이 만든 법에

"자신이 태형을 받았다는 기사를 보았다."

 

자신이 만들었기에 처벌 조항을 모조리

꿰뚫고 있는 육법학자의 외도는 모순되게도

"아주 스릴이 넘쳤을 것이다."

 

자신이 만들어 낸 법을 자신이 깨버리는

이러한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설사 사람에게

"들키지 않더라도 하늘에서 보고 있지 않은가?"

 

그런데도 불구하고 왜 그러한 짓을 벌였을까?

나라를 구하는 좋은일도 아니며 그렇다고

자신한테 돈이 생기는 일도 아닌데 인생을

걸고 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일까?

 

이 드라마는 죄책감을 가슴에 떠안고

"나쁜 짓을 하는 어른들에 대한 이야기를

서술하였다."

 

 

바람피면 죽는다 인물관계도

 

 

바람피면 죽는다 등장인물

 

강여주 역 조여정

 

서너 페이지에 한명쯤 죽어 나가는 추리소설을 쓰는 작가로,

특히 바람 피운 남자들에 대한 처절한 응징이 잔혹하기로 유명하다.

여주의 머릿속에는 오로지 사람을 어떻게 죽일 것인가, 살인 후에는 어떻게 자살이나 사고로 위장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뿐이다.  

때문에 여주의 집 테라스에는 예쁜 꽃들 대신 독버섯이 자라고,  집안 곳곳에는 온갖 살인도구들이 널려 있다.

 

 

전문가로부터 칼 쓰는 법이나 화학적 방법으로 독약 만드는 방법을 전수받기도 했는데,  

과연 오로지 작품을 위해서일까 의심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소설과 다르게 여주의 일상은 평온하고 행복하다.  

연하에 변호사인 남편은 가정적인데다, 여주가 쓴 소설은 출간하는 족족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새 소설을 쓰지 못해 슬럼프를 겪기도 했지만 능력있는 어시스트를 구해 새로운 작품에 몰입하는 중이다.

 

 

한우성 역 고준

 

성공한 이혼변호사인 그는 사랑과 이혼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경제적인 문제를 정리해주며,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해주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아침에 조깅 할 때조차 잘 다려진 티셔츠와 최신 유행 트레이닝복을 입는데, 그는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핏을 관리하기 위해서 운동을 한다.

먼지 한 톨 없이 잘 닦인 가죽구두와 날렵한 슈트핏은 남자의 자존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떨고 있는 길거리의 노숙자에게  자신의 비싼 슈트와 구두를 벗어 줄 정도로 정 많은 남자이기도 하다.

 

 

마음이 약한  탓에 무료변론이 많아 늘 사무장이 잔소리를 달고 산다.

여주와 결혼하기 위해 신체포기각서까지 쓸 만큼 요란한 연애를 했다.

지금도 아내에게 설렌다는 우성은  퇴근 후 현관문 앞에 서서 머리를 다시 빗고, 향수를 뿌리고 나서야 아내집으로 들어간다. 

아직도 아내에게 섹시한 남편이고 싶다는 게 그 이유다. 이러니 국민남편이란 소리를 듣는 것일거다.

이렇게 완벽해 보이는 우성에게도 딱 한 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바람피면 죽는다 김영대

차수호 역 김영대

 

여주 집 근처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잘생긴 청년.

태교로 ‘독립선언문’을 읽어주는 아버지를 둔 덕에 수호는 애국영재로 태어났다.

만약 그가 1500 년대에 태어났다면 거북선을 탔을 것이고, 1900 년대에 태어났다면 조선총독부를 향해 도시락 폭탄을 던졌을 것이다.

국경일이면 꼭 태극기를 걸고, 노래방에서도 애국가를 부른다. 그것도 4절까지.

 

바람피면 죽는다 연우

고미래 역 연우

 

화장 안 한 맨 얼굴도 이쁜 22살의 긴 생머리 청순 여대생.

전공은 미술이지만 화가나 교수가 되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저 평범하고 눈에 안 띄게 살아가고 싶을 뿐이다.

그래서 화려한 옷이나 화장을 하지 않지만 주변에는 남자들이 늘 바글거린다.

누군가 데이트를 신청할 때면 예의 바르게 거절하고 있지만, 마음속으로는 여자 뒤꽁무니나 쫓아다니는 남자들을 경멸하고 있다.

 

 

서동 경찰서 형사

 

장승철 / 서동경찰서 강력계 형사 역 이시언 

 

최고의 형사이지만 가장으로서는 형편없는 남편이다. 

아내하고 성격이 너무 달라서 요즘은 말도 잘 안 하고 사는 처지다. 

그래도 이혼만은 하지 않으려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지만 쉽지 않다. 

사실, 여자로 보이지는 않지만  서로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는 안형사와 있을 때가 더 편하다.

 

 

 

 

 

안세진 / 승철(이시언)의 형사파트너 역 김예원

 

관내의 유일한 강력계 여형사다. 

승철과 오랜 세월 파트너로 지내왔기 때문에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다.

아마 승철의 아내보다 더 많은 밤을 같이 (잠복하며) 보냈을 것이다.

그래서 승철이 아주 오래된 부부처럼 생각될 때도 많다.

결혼에는 자신이 없다.

자신의 생활을 이해해 줄 남자도 없을 것 같고, 승철의 결혼생활을 보면 안 하는 게 낫겠다 싶다.

범인 잡고 난 뒤 승철과 소주나 한잔하면서 평생 지금처럼 지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이외인물 

여주(조여정) 집 가사도우미   송옥숙

 

젊은 시절부터 세력가들의 집에서 도우미 생활을 해온 프로다.

사투리를 쓰지만 단정하고 우아하며, 정이 많고 살가운 사람.

여주가 6살때부터 그녀의 집 살림을 해왔고, 어머니를 일찍 여읜 여주에겐 어머니 같은 존재.

여주를 이해하는 유일한 사람.

 

 

우성(고준)과 절친인 진호(정상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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