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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프로그램

추억의 꿀잼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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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여행 버라이어티

'여행' 이라는 소재를 예능계에 정착시킨 대표격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골에 가서 고생하면서 하룻밤 자고온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새롭게 기획한 것이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 지금의 1박 2일로 탄생하게 되었는데요. 국내 여행을 떠나 하루 묵고오며 발생하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그리고 재밌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촬영하고 있는만큼 말 그대로 리얼 그 자체!!

 

오락적 재미, 그리고 복불복

 

우선 이토록 장수할 수 있었던 이유! '재미'가 없으면 살아남기 힘들었겠죠? 정말 웃기고 재밌는 방송이기 때문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복불복'을 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기상천외한 재밌는 게임을 통해 누군가는 실내 취침과 호화로운 식사 대접을, 어떤 이는 야외에서 자거나 궁상맞은 처지에 떨어지게 되는모습. 그 과정에서 살아남기 위한 멤버들의 발버둥 치는 노력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이런 처절한 오락성이 담겨져 빅재미를 선사하고 있죠.

멤버들간의 케미

또한 출연진들의 합, 케미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전설의 리즈시절이라고 할 수 있는 시즌 1의 [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 김종민, MC몽, 이승기, 김C ] 다양한 캐릭터들이 절묘하게 조합되어 좋은 궁합을 이뤄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는 것! 모두 예능에 대한 적극성, 그리고 재치와 순발력을 가지고 촬영에 임했습니다

 

센스 넘치는 스태프

이전의 방송물들은 스태프 - 출연진 간의 서로 일방적인 관계였습니다. 현장 스탶들의 큰 개입 없이 촬영이 진행되는 바가 많았는데요. 일박 이일은 멤버들과 스태프들 간에 자유로운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견들이 즉석으로 반영되다 보니 더 재밌는 상황들이 발생하기도 했죠. 또한 자막과 프로그램을 한층 더 가볍고 재밌게 만들어 굴곡 없는 연출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BGM 선정도 센스 넘치고~ 또 스타PD 나영석의 '땡! 실패! 안됩니다!' 등이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요소들을 통해 최고의 일요 예능으로 군림했던 1박2일 시즌1은 꼭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무한도전

무한도전이 인기가 있었던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는 점과 그 아이디어를 멈추지 않고 낸다는 점입니다.

 

무한도전은 24주의 오랜 결방 후에도 주말 예능프로그램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었고 사람들은 무한도전은 아이디어가 참 독특하고 재미있다, 도전하는 자가 아름답다라는 말이 있듯 도전하는 사항을 여러 가지로 만들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게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또한 멤버 고유의 개성있는 캐릭터가 사람들의 마음에 자리잡혀 친근함에서 오는 재미와 프로그램을 보고 싶게 만드는 마음을 만들기도 합니다

 

■패밀리가 떴다

 

성공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린 무한도전, 그리고 시청률 40%대 고지 점령에 결코 적지 않은 시간이 들어간 '1박2일'. 하지만 그들과는 비교도 안되는 단 몇 회만에 예능오락 버라이어티의 최강자로 부상한 패밀리가 떴다!!

 

김계모와 천데렐라, 재석과 대성(덤앤더머형제), 효리와 달콤살벌예진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일찍 구축하고
또한 무한도전 완성된 캐릭터간 대결구도와 짝을 이루는 구도. 이렇게 양쪽 프로의 장점을 한번에 차용하고 완성하니 기본틀이 잡혔던 패밀리가 떴다.

 

패밀리가 떴다 2보단 1을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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